[문화뉴스]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관람이 제한될 때가 있죠. 영화를 선택하기 전 어떤 내용인지 미리 참고할 때, 이 글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분만에 영화 훑기'입니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입니다.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혼숨' 시작할 때 나오는 자막 때문에 사람들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줄 착각하게 되지만, 사실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이다. '아프리카TV'를 통한 공포방송은 존재할 수 있지만, 영화내용 같은 사건은 없었다. 2013년 일본에서 이슈화되었던 '혼숨놀이'를 소재로 삼아 제작하였다. 

 

'혼숨'이라는 소재를 '아프리카TV'라는 장치를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공포영화를 만들어낸 점, 주연배우들의 열연은 호평을 받았으나, 하지만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다보니 이야기 전개나 소재를 겉으로만 살려냈다는 부분에서 아쉬움도 있었다. 

 

영화 장르가 페이크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BJ야광'은 실존 인물이 아니다. 주인공 'BJ야광'은 배우 류덕환이다. 

'혼숨'의 소재가 되었던 일본 '혼숨놀이'의 배경무대이자, 영화에서 일어난 사건장소이다. 

 

혼숨 관객수 

34,281명 (10월 26일 기준) 

 

혼숨 결말 

정해져있지 않은 열린 결말이다. 그래서 해석도 관객들이 보고 느낀 것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혼숨 평점 (10월 26일 왓챠기준)

2.6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