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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를 석권하고 공연을 흥행시키는 주인공들이 모두 모인 페스티벌이 찾아온다.

오는 9월 10일 KT&G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해브어나이스데이#3 (Have A Nice Day)'가 기분 좋은 징크스로 주목받고 있다. '해브어나이스데이'에 출연하는 뮤지션들이 연이어 음원강자로 등극하며 차트 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공연에서도 큰 흥행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라인업에는 감성 뮤지션 스탠딩 에그, 십센치, 샘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스탠딩 에그는 신곡 '여름밤에 우린'으로 음원차트 7곳을 석권하는 이변을 일으켰고, 샘김은 권진아와 함께한 듀엣곡 '여기까지'로 3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한 십센치는 '봄이 좋냐??'로 4월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선보인데 이어, 리메이크 곡 '니가 참 좋아'로 또다시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기분 좋은 징크스는 공연에서도 이어진다. 슈가볼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칵테일을 마시며 즐기는 브랜드 공연 '취한 밤들' 투어를 4년 연속 매진 시켰고, 안녕하신가영의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여름밤' 역시 흥행대열에 동참했다. 치즈와 멜로망스는 이미 공연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지 오래다.

그 외에도 이번 '해브어나이스데이'에는 제이레빗, 소심한 오빠들, 랄라스윗, 볼빨간사춘기, 윤딴딴, 플레이모드 등 음원과 공연의 숨겨진 강자 총 13팀이 함께한다.

이러한 출연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디자인의 데코레이션과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브어나이스데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김소이 기자 lemipasolla@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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