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이 남성잡지 맥심과 함께 '탑툰x맥심 파티 in 그리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탑툰'을 운영하고 있는 탑코믹스(대표 김춘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탑툰x맥심 파티 in 그리드'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클럽 그리드에서 오는 20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개최된다. 행사는 20대와 30대 독자가 많은 탑툰과 맥심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 날에는 DJ 'Special DJ ZE:After(제아 문준영)'를 비롯 AMBUSH, BB, DIA, GTS, HIRO 등 수준 높은 DJ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현장에는 '탑툰'에서 20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첫사랑 신드롬', '드림 걸', '구남친 구여친의 사정'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입간판이 제작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명지대 축제를 후원하면서 선보인 입간판 캐릭터가 좋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탑툰'의 야광봉, 애드벌룬, 포스터, 피켓, 포토월 등 행사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다양한 판촉물을 볼 수 있으며 향후 영상을 통해 탑툰 페이스북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탑툰'의 김춘곤 대표는 "부산 최대 규모의 클럽에서 맥심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독자분들이 참여해 파티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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