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서 오후 5시에 진행

ⓒ 골든디스크 SNS

[문화뉴스 MHN 김지혜 기자]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 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개최된다. 2019 골든디스크의 시간과 라인업 그리고 매년 쟁쟁한 대상 후보들을 총 정리한다.

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9 골든디스크'는 양일 모두 오후 5시에 진행된다.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지난 2일 시상자 라인업을 먼저 발표했다. 2019 골든디스크 시상식 시상자로는 배우 황정민, 김희선, 박성웅, 배성우, 변요한, 정해인 등 화려한 탑배우들이 선정돼 대중들의 기대를 높였다.

ⓒ방탄소년단, 엑소 인스타그램

2019 골든디스크 라인업으로는 방탄소년단과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중 워너원과 트와이스는 양일 모두 참석을 확정 지어 많은 팬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고 있다. 특히 1년간의 활동 끝마무리에 와있는 워너원은 팬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더욱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번 시상식 음반 부문 후보로는 방탄소년단, 엑소, 태연, 트와이스, 워너원, 위너, 레드벨벳, 세븐틴 등이 선정됐으며 음원 부문 후보는 레드벨벳 'Bad boy', 멜로망스 '동화', 방탄소년단 'Fake love', 볼빨간 사춘기 '여행', 선미 '주인공' 등이 올랐다.

ⓒ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화면 캡쳐

한편, 작년 2018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티스트 아이유는 솔직담백하고 뭉클한 수상소감을 전하며 모든 아티스트들의 수고를 독려해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진가를 높였다.

지난 한 해 동안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음원과 음반을 시상하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매년 쟁쟁한 후보들과 함께 치열한 투표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태연, 레드벨벳 등 K-POP에서 내로라하는 정상급 탑아이돌들이 후보에 대거 올랐다. 이 중에서 과연 2019 골든디스크의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국내외 많은 팬과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골든디스크 중계는 JTBC 채널을 포함해 JTBC2와 JTBC4에서도 방송되며 V라이브와 일본 Paravi에서 디지털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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