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기억 잃은 채 남지현과 신혼생활 언제까지?

ⓒ 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 화면

 

[문화뉴스]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윙크로 국밥값을 대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원득(도경수 분)과 홍심(남지현 분)이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득은 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막을 찾아 국밥 한 그릇을 먹었다. 난생 처음 장터 국밥을 먹은 원득은 "허기가 져서 먹기는 했다만 매우 불량한 맛이군"이라며 주막 주인에게 돈 대신 윙크를 했다.

화가 난 주인은 원득을 끌고 관아로 가려 했고 결국 이를 알고 달려온 홍심이 뒷수습을 해줬다. 대신 밥값을 계산한 홍심은 원득에게 "어디가 모자란 거 아니냐"라며 "술 취한 사람이 취한 적 없다는 것처럼 모자란 사람이 모자랐다고 말 하지 않겠지"라고 말해 원득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후 원득이 아무런 의심 없이 고리대금까지 빌려썼다는 것을 알게 된 홍심은 "빚을 다 갚기 전까지 일꾼으로 데리고 있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홍심과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원득이 언제쯤 기억을 되찾을지, 앞으로의 새로운 전개는 어떻게 풀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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