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샤이니가 돌아온다. 온유, 키, 민호, 태민 네 명의 멤버가 3개의 타이틀 곡을 내세울 예정이다. 

샤이니는 28일 '데리러 가' 타이틀곡을 시작으로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의 컴백을 알린다. 샤이니는 이번 앨범에서 '트리플 타이틀 곡'을 내세웠다. 이번 앨범에서 샤이니는 3개의 곡을 통해 릴레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출처 = 샤이니(SHINee) 페이스북

5월 28일 'The Story of Light EP.1', 6월 11일은 'The Story of Light EP.2', 6월 25일은 'The Story of Light EP.3'이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각 앨범 타이틀곡은 '데리러 가(Good Evening)' '아이 원트 유(I Want You)' '네가 남겨둔 말(Our Page)'이다. 에피소드별 신곡이 5곡씩 수록된다.

'데리러 가'는 청량감 넘치는 멜로디와 함께 90년대 클래식 R&B 감성을 내세울 예정이다. 샤이니 노래 특유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기대되는 노래다. 멤버 키와 민호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곡 완성도를 높였다.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홈페이지 역시 재단장하며, 데뷔 10주년 다운 샤이니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 출처 = 샤이니(SHINee) '데리러 가' 티저 영상

한편, 네티즌은 샤이니 '데리러 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그림자'에 주목했다. '데리러 가' 뮤직비디오 티저 첫 화면에서는 멤버 온유, 키, 민호, 태민이 우물 속을 바라보는 광경이 등장한다. 이때 좌측 하단에 그림자가 잡히면서 5명이 함께 등장하는 듯한 장면이 연출된다. 이에 네티즌은 '그림자가 샤이니 종현을 나타낸 이미지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jhle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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