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우주호

[문화뉴스 MHN 인턴기자 박지희] 용인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용인시문예회관의 리모델링 이후 기존 노후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게 재탄생한 처인홀을 알리고자 다양한 공연을 기획했다.

명품 공연장의 이미지를 새로이 구축을 위한 2018년 첫 상설 기획 공연으로 '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Ⅰ,Ⅱ'를 4월부터 7,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진행한다.

'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Ⅰ'은 노래가 있는 문화 쌀롱 '다시 찾은 내 청춘'으로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가요와 그리운 가곡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최성수, 소명, 김세레나, 김성녀, 김성환, 배일호가 출연 예정이며, 이와 함께 유명 성악가의 가곡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 공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풀잎사랑', '동행'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낸 중견가수 최성수와 유명 성악가 바리톤 우주호가 출연한다.

'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Ⅱ' 는 천원의 행복한 용인 '청소년 문화 충전소'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클래식, 발레, 뮤지컬, 대중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4월 14일 오후 5시 공연은 서울뮤직아카데미(테너 이태원, 플루트 정순석, 피아노 배현 외)의 '영화, 클래식을 입다' 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귀여운 여인' 등의 OST 를 클래식 연주와 성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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