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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케치] "자, 그러면 이제 시작해 봅시다" 연극 '블라인드' 낭독회

기사승인 2018.01.13  03: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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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연극 '블라인드'의 낭독회를 만나보자.

네덜란드 영화 '블라인드'의 국내 첫 정식 라이센스 연극 '블라인드'는 시각을 잃은 후 세상과 단절된 청년 '루벤'과 몸과 마음이 상처로 가득한 여자 '마리'가 만나 마음으로 서로를 느끼며 진정한 교감을 해나가는 순백의 사랑 이야기다.

자신의 아들이 상처로 가득한 여자에게 마음을 주는 것을 원치 않는 '루벤'의 엄마 '여인'의 존재와 '루벤'에게 일어난 예상치 못한 기적은 '마리'를 불안에 휩싸이게 만들며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 나간다. 루벤 역에는 박은석, 이재균이, 마리 역에 김정민과 정운선이, 여인 역에 김정영과 이영숙이 출연한다.

'블라인드'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안데르센의 동화책 '눈의 여왕'이다. 작품 속에서 마리는 루벤에게 책을 읽어주기 위해 고용된 여성으로 '눈의 여왕'을 읽어주게 된다. 보이지 않는 진실을 안고 사는 두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은 '눈의 여왕' 속 이야기와 맞물려 감동을 전한다.

연극 '블라인드'는 지난 11일과 12일에 걸쳐 작품의 주요 소재인 안데르센의 동화책 '눈의 여왕'을 배우들이 직접 낭독하는 낭독회 이벤트를 열었다. 11일에는 박은석, 김정민, 김정영 배우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눈의 여왕'을 읽어줬다. 그 현장을 둘러보자.

※낭독회 도중 촬영된 사진은 낭독에 방해되지 않는 무음촬영 모드로 진행됐습니다.

   
▲ 본 공연이 끝나고 잠시 후 배우들이 자리에 앉아 낭독회를 시작했다.
   
▲ '눈의 여왕'은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대표작 중 하나다. 악마의 거울 파편에 찔린 '카이'를 찾아나선 '게르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배우들은 마치 리딩 공연을 하는 듯 진지한 자세로 낭독에 임했다. 김정민 배우는 '블라인드' 연극 내에서와 달리 긴장한 느낌이 있었다.
   
 
   
 
   
 
   
 
   
▲ 이어서 배우들이 마이크를 들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준 관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간단한 무대 인사가 있었다.
   
▲ 배우들의 인사말에 이어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 끝으로 포토타임과 함께 낭독회 이벤트가 마무리됐다.
   
 
   
 

낭독회 이벤트 이외에도 '더블 적립', '마티네 스페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연극 '블라인드'는 오는 2월 4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some@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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